[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애인과 사생활 공개(?) 범위를 두고 '런닝맨' 멤버들이 상반된 의견을 내놓았다.
오늘(2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남녀 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 '연애 토론'이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연인과 휴대폰 비밀번호 공유 가능 여부'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 도중 한 멤버는 "비밀번호를 공유하면 애인의 메신저에서 '이것'까지 확인한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는 후문이다.
핸드폰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상황극에서 양세찬은 여자친구로 분한 김종국과 싸우는 도중 화를 참지 못하고 그에게 달려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각자의 실제 연애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자칭 '연애 박사'라는 별명은 소유한 김종국은 남녀의 심리를 날카롭게 분석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실제 연애를 좀 해라"라며 뼈 있는 충고를 날린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난 절대 못 한다", "연인끼리 공유할 수 있다", "서로 알고 있으면 편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한편 역대급 난제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은 오늘(27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