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익숙한 배우 이시언이 고급 시계를 착용한 듯한 모습으로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5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출연했다.
이날 이시언은 기안84의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는 모습으로 동네 형 같은 이미지를 발산했다.
그러던 중 스튜디오에서 VCR로 영상을 시청하던 이시언의 손목에 초고가 브랜드의 제품으로 추정되는 시계가 포착돼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누리꾼 추측에 따르면 그가 착용한 시계는 초고가 명품 시계 브랜드 파텍 필립의 제품이다.
실제로 이날 이시언이 손목에 걸친 시계는 파텍 필립 노틸러스 5980/1R의 크로노그래프부터 프레임과 컬러까지 유사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파텍 필립 노틸러스 5980/1R은 정가 1억 원대, 실거래가는 2억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시언이 과거 방송에서 럭셔리 브랜드 까르띠에의 시계(850만 원대)로 추정되는 제품을 착용하고 등장한 것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이시언의 시계가 화두로 떠오르자 누리꾼은 "전셋값을 손목에 찼다", "리치 형이었네", "부럽습니다. 형님" 등의 열띤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고급 시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자 이시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것이 아님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