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시즌4 시작한 '롤토체스'서 남들 몰래 티어 떡상시킬 수 있는 '사기 조합' 5가지

라이엇 게임즈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출시 전부터 '롤토체스'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라이엇 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가 4번째 시즌을 시작했다.


시즌 4에는 황혼, 선지자, 우두머리 등 신규 시너지등이 대거 등장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새로운 시너지가 나온 만큼 그에 걸맞는 신규 챔피언들도 역시 업데이트 돼 유저들간의 치열한 격전이 펼쳐지고 있다.


다만 시너지와 챔피언들의 변경 사항이 많은 만큼 아직 자신만의 조합을 정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유저들이 많다.


오늘은 남들보다 한 발 먼저 꿀을 빨 수 있는 롤토체스 사기 조합 5가지를 소개한다.


1. 선봉·신비 - 아리가 핵심


선봉·신비 조합/ 롤체지지


선봉신비 덱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아리의 코어 템을 완성시켜주는 것이다.


초반 연패를 하면서 아이템을 빠르게 확보하자.


아리에게는 수호천사와 주문력템, 블루를 주면 되고 탱 아이템은 아트록스나 세주아니에게 주면 된다.


어느 정도 덱이 완성된 후에는 상대방의 배치를 보며 카시오페아, 아트록스, 아리의 위치를 조정해 주자.


2. 명사수·귀감·대장군 - 징크스와 진이 핵심


명사수·귀감·대장군 조합 / 롤체지지


명사수 덱은 초반 약한 타이밍에 최대한 피를 아끼는 것이 포인트다.


티모, 니달리, 가렌, 자르반 등을 활용해 연패 운영을 하며 무한의 대검, 구인수의 격노검 등 공격템을 모아주자.


템이 어느 정도 갖춰지면 징크스와 진에게 아이템을 몰아주고 선택받은 자를 활용해 6명사수를 완성시켜주자.


이후 5성 챔피언 아지르를 추가해 대장군, 귀감 시너지까지 챙겨주면 덱은 완성된다.


3. 싸움꾼·사냥꾼 - 애쉬가 핵심


싸움꾼·사냥꾼 조합 / 롤체지지


애쉬 혼자 원거리 딜러 역할을 맡는 간단하면서도 파괴적인 조합이다.


조합의 딜러가 애쉬가 유일하다 보니 애쉬의 템이 가장 중요한 데 수은, 피바라기, 구인수의 격노검을 추천한다.


탱커들의 아이템으로는 태양불꽃 망토가 가장 적합하다. 후반 세트가 나오기 전까지 누누에게 아이템을 몰아주며 약한 구간을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세트가 나오면 보석 건틀릿을 끼워 괴랄한 대미지를 감상하기만 하면 된다.


4. 선지자·조율자 - 탈론이 핵심


선지자·조율자 조합 / 롤체지지


이 조합에서 가장 핵심 챔피언은 4성 챔피언인 탈론이다. 어떤 아이템을 맞춰 주느냐에 따라 캐리력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에 적합한 아이템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무한의 대검, 피바라기, 정의의 손길, 수호천사, 고속 연사포를 맞춰주면 된다.


모르가나 역시 큰 역할을 담당하기에 모렐로노미콘, 라바돈의 죽음모자를 맞춰주자.


피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조합인 만큼 위에서 말한 아이템을 빠르게 완성시켜 추후 교체를 해줄 챔피언에 장착한다면 초반 부분을 부드럽게 넘길 수 있다.


5. 황혼+@ - 황혼 이후 시너지에 집중


황혼+@ 조합 / 롤체지지


황혼덱은 현재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븐과 카시오페아를 중심으로 하는 조합이다.


대부분 챔피언들이 코스트가 높기 때문에 초반에는 싸움꾼이나 달빛 조합으로 진행을 하며 황혼 챔피언들을 모아두자.


아이템은 이온 충격기, 태양불꽃 망토, 수호천사를 만들어 리븐에게 맞춰주자.


이후 항혼 챔피언들이 완성됐으면 상황에 따라 명사수, 닌자, 달빛 시너지를 조합해 최종 덱을 완성시키면 된다.


황혼 이후 추가 시너지를 고르는데 이해도가 필요한 만큼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