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최근 직장을 다니면서 'N잡러'라는 이름으로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사업'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이 없어졌다.
여러 명의 직원을 거느린 CEO가 되지 않더라도 이제 누구나 '사장'이 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사업은 노후 준비를 위해서라도 언젠가는 꼭 한번쯤 해야 하는 시도해야 하는 일이 되었다. 모두가 '사업가'가 되어야 하는 이러한 시대일수록 경영 수업 즉, 사업 운영에 대한 지식은 필수적이다.
크든 작든 사업의 성공과 실패는 '경영'에서 판가름이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중요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경영을 공부하기 위해 도전하지만 높은 진입 장벽 때문에 쉽지만은 않은 게 현실이다.
처음 들어보는 어려운 경영, 회계 용어에 머리가 아파오고, 글씨가 빼곡한 400~500쪽의 책은 보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힌다. 공부를 하다 보면 '내 사업 운영에 이렇게 전문적인 지식까지는 필요 없는데'하는 생각도 문득 든다.
이 책은 세계 유수의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치는 2년에 달하는 강의 중 핵심 내용만을 뽑아 직관적인 일러스트를 통해 쉽게 요약한 책이다.
세계적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전 세계 34개국, 펀딩 1,000퍼센트의 달성이라는 열광적인 반응을 얻으며 탄생한 이 책은 10페이지짜리 긴 설명도 그림 하나로 압축해 보여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신개념 경영서다.
경영학은 지겹다, MBA 공부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게 해줄 이 혁신적인 책은 비즈니스의 핵심 지식을 빠른 시간 안에 얻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