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일부 누리꾼이 방송인 함소원, 진화 부부에게 육아 문제와 관련된 일침을 가했다.
지난 23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동구매 홍보 게시물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이 올라오자 일부 누리꾼은 악플을 쏟아냈다.
이들은 "이런 거 팔기 전에 자기 자신을 좀 돌아봐라", "애 그렇게 키우면 혜정이 남들한테 사랑 못 받는 아이로 자란다", "댓글에 안 좋은 말들뿐인데 반성 좀 해라" 등 날선 댓글을 남겼다.
앞서 2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집에는 혜정이의 같은 반 친구 가빈이와 그의 엄마가 방문했다.
가빈이는 혜정이의 공격으로 얼굴 군데군데 상처가 난 상황이었다. 이번만 벌써 3번째였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함소원은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함소원의 육아법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금지나 제한을 분명하게 안 하는 편이다. 안 된다고 안 가르쳐서 그렇다. 웃으면서 금지 명령을 하면 자신의 행동이 칭찬받는 걸로 착각한다. 여러 사람이 같이 살아가는 건데 굉장한 문제가 되는 것이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후 방송에는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진화와 말다툼을 하는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의 친정엄마는 "애 앞에서 큰소리 내지 말라고 했지 않았냐. 애한테 죄짓는 거다"라며 분노했다.
불화설 및 하차설에 휩싸인 지 6주 만에 출연하는 방송에서조차 부부 싸움, 육아 문제가 불거지자 일부 누리꾼은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한편 함소원에게 쏟아지는 악플을 본 일부 누리꾼은 "잘못한 건 맞지만 여기까지 와서 악플을 남기는 건 아닌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