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청춘기록' 박보검이 박소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21일 방송한 tvN '청춘기록'에서는 사혜준(박보검 분)이 안정하(박소담 분)에게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스스럼없이 장난치며 서로 위로가 되어주고 힘든 삶을 공유하며 용기가 되어줬다.

그러던 중 사혜준은 촬영 중 다친 이마를 치료해준 안정하에게 두근거림을 느끼며 자기감정을 자각했다.

이후 사혜준은 안정하를 집에 데려다주던 중 갑자기 내리는 비에 온몸을 적히며 설레는 마음을 진정시키려 했다.

그런 사혜준의 모습을 지켜보던 안정하는 의아해하며 그에게로 걸음을 향했다.

사혜준은 "하고 싶은 말이 있다.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하더니 이내 "널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마음을 고백했다.

동경하던 스타의 예기치 못하던 고백에 놀란 안정하는 빗속에서 사혜준과 마주한 모습으로 엔딩을 그려내 시청자 마음을 녹였다.

한가득 설렘을 안긴 사혜준과 안정하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박보검, 박소담이 열연 중인 tvN '청춘기록'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