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기 센 누나만 4명 있다면서도 "시월드는 없을 것"이라 단언(?)한 곽시양

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곽시양이 누나만 4명이 있다고 밝히면서도 미래의 아내를 안심시켰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곽시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곽시양에게 "가족관계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다.


곽시양은 "위로 누나가 네 명 있다. 누나들에게 엄청 맞고 자랐다"라고 답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곽시양과 큰 누나의 나이 차이는 무려 13살이었다.


그는 "누나들 심부름이 어마어마했다. 막상 저는 풀 곳이 없었다"라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곽시양은 그러면서도 결혼하면 '시월드'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그는 "시누이가 4명이지만 시월드는 없을 것이다. 누나들이 시집살이 시킬 걱정은 안 든다. 제 생각에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누나들이 알아서 포용해 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성향이 다 똑같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한편 곽시양은 출연하는 SBS '앨리스'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


※ 관련 영상은 1분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