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둘째' 낳으려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 매일 시도중(?)이라 고백한 함소원

SBS Plus '쩐당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18세 연하 진화와 결혼한 배우 함소원이 둘째 계획에 대해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Plus '쩐당포'에는 연예계 대표 '짠순이' 함소원이 출연했다.


이날 함소원은 경제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며 둘째 계획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말했다.


함소원은 딸 혜정이에 대해 묻는 김태균에게 "요새 3살 된 혜정이가 집에서 노래 부르고 춤추고 뛰어놀아서 집이 난장판이다"라고 말했다.



SBS Plus '쩐당포'


이에 김태균은 "혹시 둘째는 계획 중이냐"고 물었고, 함소원은 "매일 시도는 하고 있다"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


이외에도 함소원은 경제 고민을 갖고 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내가 돈 관리를 잘 한다고 알고 있지만 난 모으기만 한다. 그냥 안 쓰는 것 밖에 안 한다. 세상 물정 모르는 남편 때문에 걱정이다. 코로나19로 수입은 줄었는데 지출은 그대로다"고 고민을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과 나는 돈에 대한 관념이 다르다. 나는 언제 위험이 닥칠지 모르니 돈을 모아야 한다는 입장이고, 남편은 돈보다는 현재의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 연하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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