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싸패 간호사가 정신병원 잠입해 소름 돋는 실험하는 넷플릭스 공포 신작 '래치드' 오늘(18일) 공개

넷플릭스 '래치드'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넷플릭스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 시리즈 작품 '래치드'가 베일을 벗을 준비를 마쳤다.


오늘(18일) 드디어 호러 시리즈물 '래치드'가 넷플릭스 이용자를 찾는다.


'래치드'는 1940년대 미국에서 의문의 간호사가 유명 정신병원에 잠입하며 시작된다.


딱 봐도 범상치 않은 이 간호사는 환자를 대상으로 비밀스러운 실험을 자행하며 점점 섬뜩한 괴물로 변해간다.



넷플릭스 '래치드'


스토리만으로 섬뜩한 기운을 전하는 '래치드'의 총괄 제작자는 라이언 머피와 이언 브레넌이다.


이들은 신인 작가 에번 로맨스키의 파일럿 대본을 바탕으로 작품 속 인물과 세계에 흥미를 더하며 시리즈를 완성했다.


더불어 주연을 맡은 사라 폴슨은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부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분위기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넷플릭스 '래치드'


그는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하는 것에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듯한 모습으로 비교 불가한 섬뜩함을 안긴 바 있다.


그와 함께 등장하는 신시아 닉슨, 샤론 스톤, 핀 위트록 등의 배우진 역시 극의 싸늘한 분위기를 더해 역대급 호러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높은 기대 속에 넷플릭스의 신작인 '래치드'가 과연 공개 후 명작 계보에 들어설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