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신간] 인생의 귀중한 가치 '사람만 남았다'

사진 제공 = 한스미디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우리들제약의 한의상 회장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저서 '사람만 남았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열정과 희망으로 자신의 길을 우직하게 걸어온 한의상 회장의 경영 에세이다.


정열적인 사업가이자, 위기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이 탁월해 '해결사'로도 불리는 한 회장은 젊은 시절부터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수많은 시행착오와 시련 속에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귀중한 인생의 지혜를 얻었다.


그는 어떤 재산보다도 값진 것으로 '사람'을 내세운다. '사람을 중시하라'는 경영철학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끊임없이 만들어왔던 그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황금 같은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독자들은 책장을 넘기며 한 회장이 간절히 품어 왔던 희망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길 수 있을 것이다.


'사람만 남았다'에는 가난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지독한 배고픔과 설움, 병마와 싸우면서도 끊임없이 희망의 빛을 찾았던 그의 여정이 담겨 있다. 험난한 여정 속에서 등불이 되었던 것은, 역설적으로 '감사의 힘'이다.


녹록치 않은 환경에서도 이를 불평하거나 쉽게 주저앉지 않았으며, 주변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 또한 잊지 않았던 그의 모습을 통해 긍정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