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김민석, 전역 후 띵작 웹툰 원작 영화 '샤크' 남주로 복귀한다

Instagram 'samuliesword'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민석이 영화 '샤크'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7일 김민석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김민석이 '샤크'에 출연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샤크'는 한 남자의 성장을 그린다. 현재 캐스팅 작업이 한창이며 빠르면 연말경 크랭크인 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작은 영화화 되는 작품의 내용과 비슷하게 괴롭힘을 당하는 소심한 남성이 자존감 높은 남성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담았다.


울림엔터테인먼트


Instagram 'samuliesword'


'샤크'는 KBS2 '태양의 후예', SBS '닥터스',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 개성 강한 캐릭터와 안정된 연기로 주목받은 김민석의 전역 후 복귀작이기도 하다.


김민석은 지난 2012년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8년 12월에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입대했으며 최근 만기 전역했다.


특히 김민석은 지난 7월 전역을 하루 앞두고 배우 손민호와 '몰카범'을 제압, 경찰에 인계해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우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아마 현장을 목격한 다른 분들이었어도 다 그렇게 했을 거다. 이렇게 알려지니 쑥스럽다"고 말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


Instagram 'samuliesword'


JTBC '청춘시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