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톰 홀랜드X로버트 패틴슨 '인생 연기'로 넷플릭스서 인기 떡상 중인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후기

영화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넷플릭스 신작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6일 전 세계 넷플릭스에는 영화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가 공개됐다.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60년대 미국 오하이오 주 녹켄스티프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쟁 직후, 부패와 타락이 들끓는 외딴 시골 마을에서 도처에 깔린 악한 자들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걸 각오한 아빈 러셀(톰 홀랜드 분)은 사투를 벌인다.



영화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톰 홀랜드, 로버트 패틴슨, 빌 스카스가드, 세바스찬 스탠 등의 화려한 배우진은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공개 이후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이러한 기대감을 제대로 충족했다는 평이다.


영화를 본 이들은 "영상미도 좋고 스토리도 재밌고 총체적으로 재밌다",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몰입도가 높고 마음에 오래 남는다", "간만에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작품" 등 영화의 완성도에 높은 점수를 줬다.



네이버 영화


또한 "톰 홀랜드는 그저 스파이더맨이기만 할 줄 알았는데 연기 잘한다", "톰 홀랜드 예상 밖 연기에 놀랐다", "톰 홀랜드를 스파이더맨으로만 익숙한 사람이 보면 한동안 잠을 못잘 것" 등 주연 배우인 톰 홀랜드의 연기력을 극찬하는 반응도 많았다.


뿐만 아니라 "어렸을 적 종교를 강요 당한 사람이라면 영화가 건드는 불편함이 공감될 것", "악마와 신은 결국 인간으로부터 파생된 것" 등 영화가 가진 주제의식에도 깊게 공감하는 이도 많았다.


영화의 출연진뿐 아니라 스토리와 영상미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가 호평을 받은 것이다.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