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내가 성격 봤으면 결혼했겠냐"···잔소리하는 오지영에 송창의가 정색하고 뱉은 말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송창의가 아내 오지영과 신경전을 벌이다 언성을 높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다음 주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해당 예고편에서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이웃사촌인 송창의, 오지영 부부를 찾아갔다.


함께 식사를 하던 도중 송창의는 "소주라도 하나 갖고 와야 하지 않나?"라고 입을 열어 분위기를 냉랭하게 만들었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송창의가 술을 마시기 시작하자 오지영은 "부부간의 약속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박성광과 이솔이에게 말을 건넸다.


이어 송창의가 약속에 대해 무언가 말을 하려 하자 오지영은 "말 길게 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지영을 향해 송창의가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고 하자 오지영은 "이게 무슨 거짓말이냐"고 했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그러자 송창의는 박성광에게 "내가 성격 보면 결혼했겠냐?"고 얼굴을 굳힌 채 말했다.


결국 오지영은 식사를 하다 말고 자리를 떴고 박성광과 이솔이도 잔뜩 긴장해 얼음이 된 모습을 보였다.


과연 송창의와 오지영이 어떤 이유로 서로 목소리를 높이는지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Naver TV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