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시민들 죽이는 임포스터 한 번에 작살낼 수 있는 어몽어스 레벨업 스킬 4가지

어몽어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우주판 마피아 게임 어몽어스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시민들을 죽이고 다니는 임포스터를 시민들의 추리로 잡아내는 비교적 간단한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하지만 쉬운 접근성과 달리 어몽어스는 은근히 숙련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순식간에 임포스터에게 죽임을 당하며 칼퇴를 해버리고 만다.


오늘은 이런 뉴비 유저들이 임포스터에게 당했던 굴욕을 100% 되갚아 줄 수 있는 어몽어스 레벨업 스킬 4가지를 소개한다.


1. 두개의 캐럭터를 하나로 겹쳐놓고 미션을 수행하기


온라인 커뮤니티


시민을 죽이고 다니는 임포스터의 눈을 속일 수 있는 방법이다.


다른 시민과 함께 인적이 드문 미션 장소를 가 두 개의 캐릭터가 겹쳐지도록 위치해두자.


포인트는 세밀한 컨트롤을 통해 최대한 캐릭터를 겹쳐서 위치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임포스터의 눈에는 시민 한 명이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시민을 죽일 것이다.


이때 뒤쪽에 겹쳐져있던 시민이 신고하면 간단하게 임포스터를 검거할 수 있다.


2. 확시 미션을 수행한 시민과 붙어 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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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몽어스에서는 시민임을 확실하게 보장해 주는 '확정 시민' 미션이 있다.


게임 초반 확정 시민 미션을 수행한 사람과 최대한 붙어 다니도록 하자.


이렇게 하면 100% 안전한 동행자를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 시민을 임포스터로부터 지켜줄 수도 있다.



3. 우주선 곳곳을 보여주는 CCTV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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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한 상황 속 아무런 힌트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어몽어스에도 힌트는 있다.


바로 보안실의 CCTV를 확인하는 것이다.


CCTV를 통해 임포스터의 살해 현장을 목격하는 것은 물론 '벤트'를 타고 방을 이동해 다니는 장면도 목격할 수 있다.


우주선을 밝히는 눈 CCTV를 활용해보도록 하자.


4. 다른 플레이어들의 무빙을 파악하기


어몽어스


내 방향으로 달려오고 있던 크루원이 나를 발견하자마자 재빨리 방향을 튼다.


이런 경우, 해당 크루원은 임포스터일 가능성이 높다.


다른 사람들 몰래 범죄를 수행해야 하는 임포스터의 특성상 이들은 다른 사람들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심적 동요가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킬을 하러 가거나 현장이 목격된 경우 자신도 모르게 순간적인 방향 전환을 할 때가 많으니 이를 꼭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