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아카펠라 부르는데도 '예능신' 강림해 웃음 빵빵 터트린 이광수

SBS '런닝맨'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이광수가 '예능신'과 접신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지난 13일 방송한 SBS '런닝맨'에서는 아카펠라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 팀이 된 유재석, 송지효, 이광수, 양세찬은 영화 '라이언 킹'의 주제곡 '더 라이언 슬립스 투나잇'(The Lion Sleeps Tonight)을 열창했다.


그중에서 이광수는 음이 하나도 맞지 않는 남다른 실력(?)을 선보였다.



SBS '런닝맨'


아카펠라에서 가장 많은 멜로디 파트를 맡은 이광수는 시작부터 불안한 음정을 내뱉었다.


본격적으로 노래가 시작되자 이광수는 금방이라도 멎을 듯한 호흡을 보였다.


그러더니 이광수는 가사를 읊는 순간부터 음을 마음대로 가지고 놀기 시작해 보는 이의 웃음보를 건드렸다.



SBS '런닝맨'


이에 당황한 기색을 보인 이광수는 "연습을 너무 많이 해서 목이 쉬어 그렇다"며 변명했다.


하지만 재도전해 부른 아카펠라에서 역시 이광수는 고음 불가한 노래 실력을 뽐내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안겼다.


'런닝맨'에 새로운 명장면을 탄생시킨 이광수의 활약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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