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아프리카TV 대표 커플을 꼽으라고 한다면 많은 사람들은 아마 봉준과 보미를 선택할 것이다.
그만큼 끈끈한 유대감과 달달한 연애를 이어온 봉준과 보미가 최근 시청자들의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역대급 애정행각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채보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탕 키스를 뛰어넘는 OO키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둘은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소소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
방송 콘텐츠를 마치고 풀 메이크업으로 등장한 봉준을 보고 보미는 연신 "잘생겼다"라는 말을 반복했다.
봉준은 배가 고파진 보미를 위해 직접 '닭 가슴살 볶음밥'을 만들어 주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이윽고 완성된 요리를 받아든 둘은 서로에게 볶음밥을 떠먹여주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그러던 순간 눈이 마주친 둘은 서로를 향해 입술을 가져다 대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입술이 맞닿은 둘은 입으로 볶음밥을 넘겨주는 '볶음밥 키스'를 선보였다.
이병헌·김태희의 사탕 키스를 뛰어넘는 봉준·보미의 볶음밥 키스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달달한데 약간 그래....", "서로 진짜 사랑하는 듯", "새로운 차원의 애정행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프리카TV 대표 커플인 봉준과 보미는 다양한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