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고딩 일진 랩'으로 10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 산범.
요즘 10대들 사이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튜버가 아닌가 싶다.
이런 산범이 최근 수영복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산범 SANBUM'에는 '찍다 말았던 영상들'이란 제목으로 산범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여기서 눈길을 끈 건 수영복을 입은 산범의 모습이었다. 아주 잠깐이었지만 잘록한 허리에 길쭉한 11자 다리를 뽐내는 산범의 모습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영상에서 수영복을 입은 산범은 친구들과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며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전했다.
유튜브 영상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산범의 수영복 모습에 팬들은 환호했다.
한 누리꾼은 "내가 입었으면 그냥 파란색 팬티였을 텐데 언니가 입으니까 빛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영상에는 산범의 가족과 고양이, 친구들과 함께 나눈 다양한 일상의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산범이 언니 영상 보니까 힐링 되고 스트레스 풀린다", "언니 때문에 행복해요", "언니 인생이 내 인생에 소확행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범은 지난 2019년 5월 메이크업 영상으로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 공개된 랩 영상들은 편당 조회 수가 100만이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