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한다다' 이초희 "윤재석이 이상형...내가 따라다닐 것 같다"

Instagram 'goodpeopleent'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주말마다 온 가족을 통합시켰던 인기 드라마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막을 내렸다.


종영과 함께 애청자들은 달콤한 송다희(이초희 분), 윤재석(이상이 분) 커플을 볼 수 없다는 것에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아쉬움을 달래고 싶어서 일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이들과 관련된 방송 및 발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6월 이초희, 이상이는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에 출연해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Instagram 'kbsdrama'


이날 이초희와 이상이는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가 하면, 각자의 이상형까지 밝혔다.


먼저 이상이는 어머니 같은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 이초희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 속 윤재석을 언급했다.


이초희는 "나한테만 다정하고, 잘 노는 사람 같지만 나에게만 다정하고, 일을 잘하고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지난 13일 진행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이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Instagram 'kbsdrama'


이초희는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냐는 물음에 "윤재석"이라고 답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재석이 같은 사람이 있다면 제가 따라다닐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어제(13일) 방송을 끝으로 34.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