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월 수천만원 매출 내는 가게 접고 '전업 유튜버' 하겠다는 40대 가장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하던 일를 접고 전업 유튜버를 꿈꾸는 40대 가장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다.


오늘(14일) 방송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한 부부가 등장한다.


부부는 현재 월 수천만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남편은 오랜 시간 고생 끝에 얻어낸 성과가 담긴 가게를 뒤로하고 새로운 꿈을 위해 나서겠다고 선언한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남편은 수천만 원대의 매출을 자랑하는 가게를 접고 전업 유튜버가 되겠다고 밝힌다.


이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지금처럼 취미로 유튜브를 해라"고 조언하지만, 남편은 자기 뜻을 굽히지 않는다.


의뢰인의 현재 사정을 들은 이수근은 분노하며 "다시 힘들게 살아보든가. 지금 말린다고 될 것도 아니고 최악을 한 번 겪어 봐야 한다"며 충격요법을 준다.


서장훈은 "끝까지 말려야 한다. 절대 하면 안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어 서장훈은 "유튜브로 수익을 올리는 건 하늘의 별 따기"라며 진심으로 의뢰인을 걱정함과 동시에 이와 같은 고민을 안은 많은 이에게 일침을 가할 전망이다.


그러던 중 남편은 아내에게조차 말 못 한 고민을 털어놔 모두를 안타깝게 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수천만 원대의 매출을 버리고 유튜버가 되겠다는 40대 가장의 고민은 13일 오후 8시 30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