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피파온라인 4 서버 최초로 구단 가치 1조 원을 돌파한 유저가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47만 구독자를 보유한 피파 전문 유튜버 '두치와 뿌꾸'이다.
지난 5일 두치와 뿌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본 캐 LH 지단 금카 드디어 샀습니다 최초 구단 가치 1조 달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약 2천억 BP를 모아 지단을 구매하는 두치와 뿌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지단을 구매하기 위해 뿌꾸는 현질을 가볍게 시작하며 원조 흑우 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그렇게 수많은 카드를 개봉하며 추가 자금을 마련한 두치와 뿌꾸는 약 2,800억에 경매에 나와 있는 'LH 지단 금카'를 구매했다.
최종적으로 지단 구매에 성공한 두치와 뿌꾸는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지단을 영입한 후 구단 가치를 확인하는 두치와 뿌꾸의 눈에 들어온 것은 '1,002,470,200,000'라는 숫자.
서버 최초로 구단 가치 1조 원을 돌파한 두치와 뿌꾸는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돌렸다.
구단 가치 1조 원을 달성한 그의 스쿼드에는 에우제비오, 굴리트, 지단, 마르셀로 등의 슈퍼스타들이 즐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나도 저 스쿼드로 한 번만 게임해보고 싶다", "진짜 구단 가치 1조 원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