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오늘(12일) 27번째 생일 맞은 방탄소년단 리더 RM 매력 포인트 6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김남준)이 오늘(12일) 27번째 생일을 맞았다.


1994년 9월 12일 태어나 올해 27살이 된 RM은 지난 2013년 방탄소년단 멤버로 데뷔해 래퍼로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팀에서 메인 래퍼를 맡고 있는 RM은 파워풀한 목소리와 '넘사벽' 춤선을 물론, 지성 능력까지 갖춰 팬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인성이면 인성, 랩이면 랩, 거기에 번뜩이는 아이디어까지 모든 부분이 완벽한 그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스타라고 할 수 있다.


데뷔 후 '봄날', '불타오르네', '다이너마이트' 등 다수 히트곡을 남기며 최근에는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까지 한 RM. 그의 매력 포인트를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억 단위 기부하는 통 큰 '선한 영향력' 행사


Facebook 'bangtan.official'


YouTube 'M2'


RM은 지난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청각장애 특수학교 서울 삼성학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당시 학교 측에 따르면 RM은 듣는 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하며 기부했다.


인성까지 완벽한 RM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표 연예인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2. 미국 활동 인터뷰 대부분 책임지는 수준급 회화 실력


YouTube 'BTS REAL IS REVEALED'


위버스


RM은 방탄소년단 내 가장 영어를 잘하는 멤버답게 미국에서 진행하는 인터뷰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다.


마치 원어민 같은 발음으로 인터뷰를 하는 RM의 모습에서는 '뇌섹남'의 매력이 흘러넘친다.


이는 취미로 토익 문제까지 푸는 그의 '뇌섹남' 면모가 돋보인 순간이기도 했다.


3. 빙구미 가득한 웃음



Twitter 'BTS_twt'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고, 영어 인터뷰를 할 때면 지적미가 넘치는 RM이지만 웃을 때면 '빙구 미소'가 나온다.


RM은 눈이 없어지게 환하게 웃으며 살짝 들어간 보조개로 뭇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한다.


이따금 그가 공식 SNS를 통해 올려주는 셀카 사진은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기 충분하다.


4. 뭘 입어도 태가 사는 미친 피지컬


Twitter 'BTS_twt'


YouTube 'AskAnythingChat'


RM은 넓은 어깨에 180cm에 달하는 큰 키를 가져 뭘 입어도 '찰떡' 같이 소화해 낸다.


그의 남다른 피지컬은 한 번만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온다.


최근에는 벌크업까지 하며 탄탄한 가슴 근육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5. 유엔에서 방탄소년단 대표로 연설까지한 능력자


UN


제61회 그래미 어워드


RM은 지난 2018년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유엔총회 무대에 서 연설했다.


당시 그는 "저는 김남준입니다. 단점도 많고 두려움도 많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누구였는지, 내가 누구이고 싶은지를 모두 포함해 나를 사랑하세요"라는 감동 가득한 연설을 해 주목받았다.


본래 연설은 한국말로 하기에도 어렵지만, RM은 영어로도 막힘없이 감동을 선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6. 팬들만 바라보는 '찐 팬사랑'


Twitter 'HoneyJoonie94'


Facebook 'bangtan.official'


RM은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를 향한 '찐 사랑'을 보여주기로도 유명한 멤버다.


그는 각종 수상을 할 때마다 항상 팬들을 언급하며 "아미의 업적이다"라고 말한다.


그의 전 세계적인 팬 사랑은 국가를 불문하고 RM에게 빠질 수밖에 없게 하는 '입덕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