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입대 후 '아내+아이' 있다 고백한 성준, 오늘(12일) 드디어 결혼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성준이 드디어 혼인신고 2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성준은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성준은 비연예인인 예비 아내를 배려해 소규모로 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이 끝나지 않은 만큼 양가 가족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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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18년 12월 성준은 입대 전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라고 고백했다.


이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던 성준은 지난 2월에 2세 탄생 소식을 밝혔다.


가족 부양 의무가 생긴 성준은 현역에서 상근 예비역으로 대체하며 가정과 나라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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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복귀 없는 휴가를 명받으며 전역한 성준은 이후 결혼식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모델 출신인 성준은 지난 2011년 KBS2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데뷔 후 성준은 KBS2 '연애의 발견', MBC '구가의 서',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