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가 극 중 모습과는 다른 털털한 성격을 드러냈다.

최근 KBS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인기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메이킹 촬영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윤재석(이상이 분), 송다희(이초희 분)가 놀이터에서 '꽁냥'대는 신의 비하인드 이야기가 담겼다.

이초희는 극 중 조곤조곤하고 참신한 역할인 송다희로 분해 열연 중이다.

하지만 이날 영상 속에서 보인 이초희의 실제 모습은 드라마 속 모습과 달리 너무 털털해 누리꾼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초희는 "(슛 들어가면) 손이나 잡자"라고 농담을 건네는 이상이에게 "그러자~어깨나 한 번 빌려주고, 손이나 한 번 잡고, 일하자"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돈 벌고 퇴근하자"라는 깨알 드립까지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서 이를 듣던  이상이는 이초희의 호탕함에 빵 터져 손뼉을 치며 웃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초희 배우님 실제 성격은 털털하시네", "실제 성격이 더 마음에 든다", "여기까지 쿨내 폴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이와 이초희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달달한 연인 사이를 연기하고 있으며, 작품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