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재욱이 유쾌하게 팬들과 소통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0일 이재욱은 "1년 10개월 전 짱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1년 10개월 전 찍은 사진으로, 해당 사진 속 이재욱은 길거리에 서 있는 모습이다.

무엇보다도 이재욱은 짧은 머리에 작은 비니를 쓰고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이목을 끌었다.

이재욱이 게시글을 올리자 여러 팬들은 그에게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보통 스타가 팬들의 댓글에 하나하나 답글을 하기 힘든 경우가 다반사지만 이재욱은 팬들의 물음에 성심성의껏, 또 다정하게 답했다.

그중 한 팬은 "오빠는 뭘 먹고 이렇게 잘 생겼어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재욱은 "골.고.루"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재욱은 배우가 되고 싶은데 엄마가 허락을 해주지 않는다는 팬에게 "스스로 준비하고 바뀌면 부모님도 다 이해해 주시고 응원해 주실 거야"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답글 달아주면 시험을 만점 받겠다는 팬에겐 "올백 맞고 와서 또 댓글 달아라"라고 격려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재욱은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