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코로나 시대 가슴과 영혼을 울릴 치유와 위로의 영화 '교실 안의 야크' 메인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 슈아픽처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무공해 청청국가 부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순수한 아이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는 힐링 무비 '교실 안의 야크'(원제 Lunana : A Yak in the Classroom)가 오는 30일 국내 개봉을 최종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교실 안의 야크'는 호주로의 이민을 꿈꾸는 철부지 도시 선생이 전 세계에서 가장 외딴 벽지학교의 아이들과 만나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때 묻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미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통해서 힐링 영화를 기대하는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 제공 = 슈아픽처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세상에서 가장 외딴 벽지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히말라야산맥의 대자연 속에서 새로 오시는 선생님을 기다리는 순수한 마음을 담고 있다.


티저 포스터에서 "철부지 선생, 구름 위의 학교에 가다"라는 카피가 철부지 도시 선생의 처한 상황을 설명해 주었다면, 메인 포스터에서는 반대로 "선생님이 오신다고 마을 사람들이 모두 신났어요"라는 카피로 영화 속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이자 청정 무공해 국가로 잘 알려진 히말라야산맥에 위치한 부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순수한 마음을 지닌 아이들과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사진 제공 = 슈아픽처스


여기에 "가슴과 영혼을 울리는 치유와 위로"라는 태그 카피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지칠대로 지친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어루만져줄 영화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예고한다.


작년 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 상영되어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의 극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교실 안의 야크'는 교육 및 자연과 환경, 그리고 행복에 대한 진정 어린 메시지와 감동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는 힐링 무비다. IMDB 8.0의 높은 평점을 받은 '교실 안의 야크'는 2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위시하여 63회 BFI런던필름페스티벌(영국), 38회 밴쿠버국제영화제(캐나다), 30회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미국) 관객상 수상 등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 및 초청 상영되어, 그 선한 영향력이 주는 감동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진 제공 = 슈아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