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1박 2일 시즌4'에 등장한 심리테스트가 높은 정확성으로 다수의 누리꾼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KBS2 '1박 2일 시즌4'에 등장한 심리테스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심리테스트는 평소 자신을 짓누르던 스트레스 주원인을 재미 삼아 추측할 수 있다.
심리테스트 이용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정글로 여행을 떠나고 그곳에서 원시 부족을 만나 함께 생활하게 된다.
이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야 하는 순간 족장이 선물로 동물을 준다고 한다.
족장이 권한 동물은 원숭이, 양, 소, 말, 호랑이, 판다이며 이 중 한 마리만 고를 수 있다.
이때 만약 소를 고른 사람이라면 평소 받는 스트레스의 원인은 일과 성공일 가능성이 높다.
양을 고른 사람은 연애, 호랑이를 선택한 사람은 강한 자존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수도 있다.
말을 선택한 이는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원숭이를 고른 사람은 사회생활을 하며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과 어울려야 하는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확률이 높다.
마지막으로 판다를 고른 사람은 자신의 부족한 실행력과 나태함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