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하나에 400칼로리라고...?" 뚱카롱 칼로리 들은 '타락헬창' 핏블리가 보인 충격적인 반응

YouTube '핏블리 FITVELY'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기름진 치즈볼, 치킨 먹방 등으로 화제가 된 '타락헬창' 핏블리가 이번에는 '뚱카롱'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마카롱 하나에 400kcl라는 팬들의 댓글에 순간 놀라면서도, 마카롱의 맛에 감탄해 남기지 않고 모두 먹어 치우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9일 핏블리 유튜브 채널에는 '살면서 처음먹는 마왕족발+뚱카롱 먹방'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기름진 음식 먹방으로 '타락헬창' 별명을 얻은 그는 이번엔 족발과 마카롱 먹방을 진행했다.



YouTube '핏블리 FITVELY'


핏블리는 해당 음식을 먹는 내내 연신 "와"라는 감탄사만 뱉었다.


그는 "내 먹방을 보고 탈북자가 음식 먹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본 적 있다. 그런데 부정할 수가 없었다"면서도 쉴 새 없이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핏블리는 마카롱을 먹는 장면에서 "이거 하나에 300~400kcl라고요?"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최소한의 열량을 섭취해 근육량을 늘리는 헬스 유튜버에게 설탕 가득한 400kcl 짜리 디저트는 독약(?)이나 다름없다. 그는 마카롱의 칼로리를 알고는 동공지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YouTube '핏블리 FITVELY'


하지만 그는 이미 '타락헬창'으로 거듭난 뒤였기에 고칼로리도 그의 먹방을 막을 수 없었다. 그는 마카롱 한입을 베어 물고는 마치 천국을 맛봤다는 듯 밝은 미소를 드러냈다.


죄책감은 더이상 느껴지지 않았는지 남은 마카롱을 전부 먹어 치우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코로나19 여파에 헬스장 오픈 직전 문을 닫고 먹방을 찍고 있는 유튜버 '핏블리'는 구독자 37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YouTube '핏블리 FIT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