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헬스장과 같은 실내 체육 시설에 집합 금지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종로구 인왕산 운동공간이 폐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주일 넘게 이어지자 헬스장과 같은 실내 체육 시절은 문을 닫았다.
이에 따라 일부 누리꾼은 문 닫은 헬스장 대신 산에 있는 운동시설을 뜻하는 '산스장'으로 향했다.
그런 가운데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왕산 운동공간이 폐쇄됐다.
전문가는 야외에서도 감염 사례가 있기 때문에 실내를 비롯해 야외도 방역 수치를 준수해야 한다고 경각심을 높였다.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산스장'에는 헬스 기구를 이용하기 위해 여러 사용이 모였다.
평소 이곳에는 나이가 지긋한 노년층들이 주료 이용했지만 최근에는 200 세대의 이용이 크게 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로 실내 헬스장 이용이 불가해지자 야외에 자리한 '산스장'으로 발길이 모이는 모양새다.
관련해 서울 종로구 인왕산을 비롯해 백련산 등 시에서 폐쇄 조치를 내리며 방역에 힘을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