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2009년 첫 시즌을 시작한 Comedy TV '얼짱시대'는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며 시즌 7까지 방송됐다.

'얼짱시대'는 2013년 종영 이후 약 7년 만에 '얼짱시대 요즘뭐해?'라는 제목으로 새 시즌을 시작했다.

레전드 얼짱 홍영기, 강혁민, 문야엘, 박지호는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리얼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얼짱시대 요즘뭐해?'에는 이들 외에도 새로운 얼짱의 출연이 예고돼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됐다.

그래서 모아봤다. '얼짱시대' 새 시즌에 출연해 줬으면 좋겠다는 추억의 얼짱을 함께 만나보자.

1. 한아름송이

한아름송이는 짙은 아이라인과 오동통한 애교살로 남심을 뒤흔들었다.

그가 착용한 다양한 색의 야상점퍼는 전국적으로 유행을 일으키기도 했다.

올해 28살인 한아름송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아름송이'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2. 유보화

맑고 흰 피부와 귀여운 외모로 다수 여성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유보화.

1988년생으로 올해 33살인 그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비주얼을 자랑한다.

유보화는 지난 2018년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지인으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3. 오정규

오정규는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피지컬로 인기를 모았다.

조막만 한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소유한 그는 아이돌 그룹 멤버를 연상케 한다.

오정규는 온라인 쇼핑몰 '오쿤'의 CEO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4. 유혜주

부산을 대표하는 레전드 얼짱으로 손꼽히는 유혜주.

순정만화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을 소유한 그는 유튜브 채널 'LIJULIKE'를 운영 중이다.

최근 연상 남자친구와 결혼한 그는 달달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5. 박태준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박태준 역시 얼짱 출신이다.

날렵한 턱선과 오뚝한 콧날을 자랑하는 그는 보는 이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박태준은 최근 코로나19 완치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6. 반윤희

2000년대 초중반 '얼짱 열풍'을 이끌었던 반윤희.

그가 착용했던 카고바지, 청치마 등 패션 아이템은 전국적으로 유행했다.

반윤희는 독보적인 패션 센스를 살려 온라인 쇼핑몰 '피그힙'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