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 영화 '그린 러시'가 예측불가한 스토리와 압도적인 서스펜스를 기대케 하는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몰린 침입자들과 이들에 맞서 더 잔혹해지는 자들의 벼랑 끝에 선 사투를 생생하게 담아내 눈길을 끈다.

먼저, 마리화나 농장을 운영하는 롭과 그의 연인 마리아의 평화로운 일상과 함께 농장 직원 제이콥을 찾아온 무자비한 갱스터 티커는 등장만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생역전 한 탕을 꿈꾸며 복면을 한 채 농장을 찾은 이들과 열린 텐트로 누군가 침입한 흔적을 발견한 롭의 남동생 케일럽의 모습은 평범한 일상의 균열을 예고해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티커와 어딘가를 응시하는 롭, 그리고 총구를 겨누는 비장한 표정의 마리아의 모습은 이들 앞에 펼쳐질 이야기에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그린 러시'는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 합법이 된 마리화나 농장을 운영하는 롭과 그의 연인 마리아가 무자비한 침입자 티커 일당에 맞선 치열한 생존 사투를 담았다.

지난 2018년 전미를 뒤흔든 충격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번 작품은 '블랙 팬서', '램페이지', '헬보이' 등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강렬하고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 영화를 볼 가치가 충분하다"(IMDB_vance_nathan) 등 해외 언론과 평단의 폭발적인 호평 세례는 올가을 단 하나의 웰메이드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의 탄생을 예고한다.

미국 인기 시리즈 드라마 'NCIS'와 '헤라클레스'로 잘 알려진 배우 폴 텔퍼가 제작은 물론 피도 눈물도 없는 악당 티커로 분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배우 크리스 도잘이 비밀을 간직한 마리아 역을, 첫 스크린 데뷔를 알린 UFC 스타 안드레 필리가 의리파 디에고 역을 맡아 독보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짜릿한 한탕을 꿈꾸는 자들의 위험한 거래를 담은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그린 러시'는 9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