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출시가 미뤄지던 아이폰12 시리즈.
애플의 첫 5G 시리즈이자 오래전부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애플이 오는 15일 이벤트를 열고 신제품을 공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아이폰12 시리즈 디자인에 또 한번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애플 소식 전문 유튜브 채널 'EverythingApplePro'에 최종 디자인과 유사하다는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유튜브 채널이 공개한 영상 역시 예상 디자인이지만 827만명이 구독하고 있으며 애플 관련 소식만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기에 신빙성을 더한다.
공개된 아이폰12 시리즈의 색상은 블랙, 레드, 블루, 퍼플, 골드, 그레이 등이다.
전체적으로 각진 사각형 형태로 출시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구형 모델을 연상케 해 전설적인 인기를 자랑했던 당시로 돌아간 듯 보인다.
다만 'M자 탈모', '인덕션'이라 놀림받던 베젤과 카메라는 이전 시리즈와 비슷하게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아이폰 12 시리지는 5.4인치인 아이폰12, 6.1인치인 아이폰12 맥스, 6.1인치인 아이폰12 프로, 6.7인치의 아이폰12 프로 맥스로 출시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아이폰12의 출고가는 649달러(약 79만5000원)부터 최대 1399달러(약 171만3000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