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두꺼운 '팔근육' 때문에 '하트'도 부들부들 떨면서 간신히 만드는 김종국X김계란

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김종국과 김계란이 두꺼운 팔 근육으로 인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은 운동 크리에이터 김계란과 전직 트레이너 출신 박준형, 개그맨 남창희와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음식을 먹으며 운동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종국은 "사람들이 닭가슴살만 좋아하는 줄 아는데, 닭다리 좋아한다"라고 속마음을 밝혔고 김계란은 "운동 이야기하면서 고단백 식사를 하니까 말만 해도 근 성장이 되는 느낌이다"라며 공감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또한 '근육맨들이 남편감 1등이다'라는 이야기에 "우리는 닭가슴살만 있으면 된다", "연락 안 되면 클럽이 아니라 헬스장에 있는 거다" ,"옷도 반팔에 반바지만 있으면 된다"라며 장점을 나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남창희는 이들에게 팔을 모아 하트 만들 수 있냐고 물었다.


김종국은 남창희의 말을 따라 자신의 팔을 모아 하트를 만들려 했지만 두터운 팔 근육 때문에 힘든 모습을 보였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김계란도 따라하기 벅차 보이자 남창희는 "손가락을 먼저 붙이고 하면 안된다"고 놀렸다.


자세까지 제대로 고친 김종국은 이를 악물며 옹졸한(?) 하트를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김종국은 "이거 운동된다"고 말해 모벤져스의 분노를 일으켰다.



SBS '미운 우리 새끼'


※ 관련 영상은 2분 1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