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이 '자기관리 끝판왕'다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 6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운동 너무 힘들어요. 죽을 거 같아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금 운동을 마친 듯 지친 태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그래도 여러분 건강하세요"라는 글을 덧붙여 팬들의 건강을 염려했다.
태연은 코로나19 여파로 헬스장 방문이 어려워지자 '홈 트레이닝'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그는 여러 차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집에서 운동하는 모습과 식단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태연이 공개한 식단에는 큰 그릇에 양상추, 방울토마토 등 적은 양의 샐러드가 담겼다.
키 160cm, 몸무게 45kg의 극세사 몸매를 소유한 그는 평소에도 주로 샐러드, 단백질 바를 먹으며 식단 조절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태연도 운동하는데 나는 뭐 하냐", "자기관리 대박이다", "다시 운동 시작해야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태연은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