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칭찬보단 욕을 더 많이 먹었다"···진화와 '결별+하차설' 겪은 함소원이 오늘(7일) 새벽 올린 글

Instagram 'ham_so1'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함소원이 최근 연이어 터진 결별·하차설에 관해 간접적으로 입을 열었다.


7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장문의 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함소원은 한 누리꾼의 요청으로 상담하고 잔다며 사진 속 글의 출처를 밝혔다.


그는 꿈을 포기한 한 누리꾼에게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인생 뒤돌아보면 안 힘든 날보다 힘든 날이 더 많았다"고 운을 뗐다.



Instagram 'ham_so1'


그러면서 함소원은 "평탄하게 지낸 날보다 고민과 좌절에 긴 밤을 뜬눈으로 지새운 날이 더 많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은 "누구나 다 가는 길, 뻔한 길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외롭고 힘든 나만의 길을 가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만의 길을 가는 게 때로는 무섭다는 함소원은 "심장에 손을 대고 말한다. 괜찮다고. 이 일도 지나갈 일이라고. 힘들어도 지나고 나면 그때가 더 생각나는 법이다"라고 조언했다.



Instagram 'ham_so1'


이어 함소원은 "오늘도 힘들었는데 아마도 몇 년 후의 저를 생각하면 웃고 있을 것 같다"고 전해 뭇 누리꾼의 공감을 샀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3주 동안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지 않으며 하차설, 남편 진화와의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에 '아내의 맛' 제작진 측은 의혹을 부인하며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1 'TV는 사랑을 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