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혼자 '소주 1병+맥주 2병' 마시고 잔뜩 취해 폭풍 애교 부린 BJ 릴카

YouTube '릴카'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내 이름은 술카. 릴카는 누군지 몰라"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릴카가 술에 취해 그동안 감춰왔던 애교력을 폭발시켰다.


지난 5일 릴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릴카 취해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릴카는 "오늘은 비도 오고 그래서 술 생각이 나서 소맥을 말아 먹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술 먹방을 진행했다.



YouTube '릴카'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릴카는 머그컵에 소맥을 말아먹으며 주당의 면모를 자랑했다.


소맥을 연달아 마신 릴카는 슬슬 술기운이 올라오는지 숨겨진 애교를 공개하기 시작했다.


한결 나긋해진 목소리와 부드러운 눈웃음, 애교 넘치는 행동들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했다.


애교가 폭발한 릴카는 누가 봐도 술에 취한 모습이었지만 다른 이들이 그렇듯 "나 술 하나도 안 취했다"라고 주장해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YouTube '릴카'


그 밖에도 릴카는 술기운을 빌려 '비둘기 댄스', 고민 상담, 노래 등 다양한 모습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누나는 술을 마셔도 귀엽네", "눈웃음에 치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승무원 출신 릴카는 능숙한 프랑스어 솜씨와 배그, 축구 등 각종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그 인기를 반영하듯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돌파하기도 했다.


YouTube '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