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가 '집사부일체'에 출격한다.
6일 SBS '집사부일체' 측은 본 방송이 끝나고 다음 주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멤버들이 지옥에서 온 특수 요원으로 소개된 인물을 만나 특근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얼굴은 가려졌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남자", "다 개인주의야"와 같은 자막, 그리고 뒷모습 등은 그가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의 '가짜 사나이' 이근 대위임을 한눈에 알아보게 했다.
멤버들을 만난 이근 대위는 이승기 등을 상대로 얼음물 입수를 시키며 혹독한 정신교육을 했다.
혹독한 훈련에 멤버들은 곡소리를 내며 괴로워했고 팀워크를 위한 지옥훈련을 수행했다.
이날 이근 대위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중 이승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출연을 공식화했다.
훈련을 막 끝낸 직후인 듯한 사진 속 이근 대위와 이승기는 서로 붙어 서서 훈훈한 투샷을 자랑했다.
과연 이근 대위와 '집사부일체'의 다섯 제자들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산할지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