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결론은 존예·존잘"···관상가가 공개한 남녀 '바람둥이' 얼굴상

채널A '미용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혹시 연애하면서 상대방의 바람 때문에 이별을 경험한 이들이 있는가.


이런 일이 종종 있었다면 머릿속으로 바람을 피웠던 상대방들의 얼굴을 순서대로 떠올려보자.


뭔가 느껴지지 않는가. 좀 더 자세히 보면 이들의 얼굴에서 공통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과거 채널A에서 방송된 '미용실'에서는 바람둥이 남녀의 대표 관상을 소개했다.



채널A '미용실'


방송에 출연한 유명 관상가 박성준은 바람둥이 남녀가 가진 공통적인 얼굴 특징을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이들은 입술이 도톰하고 세로 주름이 많으며, 눈과 눈 사이 혹은 눈썹과 눈썹 사이가 먼 이들이 유혹에 빠지기 쉽다.


그러면서 해당 유형의 얼굴이 그려진 남녀 모습을 공개하기도 해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개한 얼굴은 남녀 모두 보면 볼수록 매력에 빠지는 듯한 묘한 느낌을 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관상가가 설명한 대로 도톰한 입술을 가진 이들은 빨려 들어갈 듯한 눈빛으로 빤히 바라보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그림만 봐도 매력 장난 아닌데", "뭐야 결국 예쁘고 잘생긴 사람이잖아", "이성이 많을 수밖에 없는 외모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흥미롭긴 하지만 해당 관상이 무조건 바람을 피운다는 것은 아니다.


충분히 한 사람만 바라보는 순정파도 많으니 관상을 무조건 맹신하지는 말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