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이제 18살인데 '키 183cm' 아빠 보다 훌쩍 커버린 베컴 둘째 아들 로미오

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키 앞에서 한 치의 망설임도 없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아빠와 아들의 자존심 싸움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아빠 베컴보다 어느새 키가 훌쩍 커버린 둘째 아들 로미오 베컴의 근황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해당 상진은 '전설의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45)이 직접 인스타 스토리에 올린 것이다.


사진 속에는 데이비드 베컴과 올해 18살 된 그의 둘째 아들 로미오가 서로 마주보고 서서 키를 재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Instagram 'RomeoBeckham'


Instagram 'VictoriaBeckham'


183cm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데이비드 베컴은 이제 고작 18살 생일을 맞은 아들의 폭풍 성장이 믿기지 않은지 흠칫한 모양이다.


늠름한 모습으로 아빠 앞에 선 로미오는 실제로 아빠의 키를 조금 넘어서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데이비드 역시 아들이 혹시라도 발 뒤꿈치를 들어 자신을 속인(?) 것은 아닌지 확인이라도 하듯 아래로 시선을 향하고 있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 빅토리아와 아빠 데이비드의 훈훈한 유전자만 물려받아 훈남 얼굴에 기럭지까지 완벽한 로미오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로미오 베컴은 최근 동갑내기 모델 여자친구 미아와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Instagram 'RomeoBeckh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