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제 연락에 집착하더니 '파파라치'까지 붙이며 감시하는 남친과 계속 연애해도 될까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남자친구의 지나친 애정 표현으로 고민에 빠진 여성의 사연이 찾아온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는 본 방송에 앞서 짧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잠깐 동안 연락이 되지 않아도 "연락은 왜 안 받냐"고 집착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다는 여성의 사연이 그려졌다.


사연녀는 집착이 극에 달한 남자친구가 파파라치까지 붙여 미행을 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이 남성은 여자친구를 사랑하는 감정을 미행이라는 잘못된 방식으로 표현한 것도 모자라 MC들의 화를 돋우는 행동까지 했다.


사연녀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자기가 미행을 하는 것에 대해 "난 불안해서 가만히 못 있는다"라는 말을 하며 오히려 적반하장 태도로 나왔다고.


MC들은 사연을 듣는 내내 경악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특히 김숙은 "나 지금 너무 화딱지 난다"라고 화냈으며, 주우재는 "난 더 이상 못 볼 것 같다"고 사연을 듣길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락에 집착하는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적반하장으로 한 말은 무엇이었을지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 사연은 다음 주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애의 참견 시즌3'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Naver TV '연애의 참견 시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