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냉장고가 돼지우리야!"···엄마한테 집안일 못한다 막말하며 성질낸 팝핀현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안무가 팝핀현준이 집안일을 잘 못한 어머니에게 분노를 퍼부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팝핀현준과 다툰 어머니가 가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팝핀현준은 어머니가 빨래를 잘 못해 옷이 망가지자 짜증을 낸다.


자신을 탓하는 듯한 아들의 행동에 기분이 상한 어머니는 "너 빨래 네가 해"라고 직구를 날린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또 팝핀현준은 냉장고 안을 보더니 정리가 안 됐다며 어머니에게 잔소리를 늘어 놓는다는 전언이다.


심지어 그는 어머니와 옥신각신 하던 중 "냉장고가 돼지우리야!"라며 막말까지 한다고.


폭발한 어머니는 짐 챙겨 집을 나온 뒤 친구들을 만났고, 집에 들어가지 않겠다며 '가출'선언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결국 팝핀 현준은 어머니와 밤 늦게까지 연락이 되지 않자 걱정스러운 마음에 아내 박애리와 어머니를 찾아 나선다.


이후 두 사람은 어머니의 거처를 찾아내게 된다. 과연 이들은 어떻게 어머니를 찾아냈고, 어머니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내일(5일) 오후 9시 15분 KBS2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