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그렇게 바랐던 '빌보드 1위' 찍고 눈 띵띵 부을 정도로 '눈물' 쏟은 방탄 멤버들

Facebook 'bangtan.official'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르는 새 역사를 쓴 후 눈물을 쏟았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Dynamite'로 빌보드 '핫 100' 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핫 100'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을 종합해 순위를 집계하는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로, 미국 내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여겨진다.


BBC는 미국 시장까지 겨냥해 성공한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1위를 하곤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보도했다.


Facebook 'bangtan.official'


Twitter 'BTS_twt'


실제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찍은 지난 1일 지민은 공식 SNS에 "지금도 울고 있다. 방금 슈가 형이랑 얘기했지만 진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계속 눈물이 난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슈가는 역시 우는 이모티콘으로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너무 울어서 팅팅 부은 눈으로 팬들과 VLIVE도 진행했다.



VLIVE


공개된 영상 속 멤버들은 얼마나 울었는지 짐작이 될 만큼 팅팅 부은 눈을 하고 있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미국 시장에서도 가장 정상 자리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의 소식에 문재인 대통령도 축전을 보내며 "정말 대단하다. K팝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쾌거다. 코로나19 국난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국민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다.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영어로 된 싱글 'Dynamite'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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