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방금 전 방역수칙 지키며 조용히 해군 '입대'한 박보검

뉴스1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박보검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킨 채 조용히 입대했다.


31일 박보검은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 입소했다.


이날 박보검은 오후 2시께 검은색 트레이닝복에 모자를 쓰고 훈련소에 등장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박보검은 사전에 예고한 대로 눈인사나 경례 없이 조용히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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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함께 입소하는 동기들과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질서 있게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보검은 해군병 669기 교육 과정에 입소하여 6주 동안 기초 훈련을 받게 된다


동기 1,300여 명과 1주간 입영 주를 거친 뒤 5주간 군인 기본자세와 전투 기술을 배우게 된다.


총 6주간 신병 훈련이 끝나면 자대 배치를 받게 되고, 박보검은 문화 홍보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제대는 2022년 4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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