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와 함께 전 세계가 극찬한 전쟁실화 '아웃포스트'가 오는 9월 9일 개봉일을 확정한 가운데 이근 대위를 비롯해 국내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담고 있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방어 불가능한 전초기지 사수라는 단 하나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끊임없이 몰려드는 적들과 맞서는 병사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렸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군인들의 용기와 전투 장면을 탁월하게 묘사했다"라는 이근 대위의 극찬으로 시작하고 있어 눈길을 잡는다.
이근 대위는 유튜브 '가짜 사나이'를 통해 수많은 명대사와 유행어를 남기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이다.
UDT·SEAL 중대장을 비롯해 다양한 특수부대와 실전 경험을 지니고 있는 이근 대위가 '아웃포스트' 호평 대열에 합류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예고편 속에는 단 한 순간도 쉴 틈을 주지 않고 몰아치는 적들의 공세 속 전초기지를 지켜내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병사들의 처절한 사투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굳은 결의로 임무를 수행하는 병사들의 모습은 급박하게 흘러가는 전투 장면과 맞물리며 예고편만으로도 몰입하게 한다.
사방이 언덕으로 둘러싸여 있어 전문가조차 '완벽하게 방어 불가능'이라는 판단을 내린 전초기지에서 펼치는 생생한 전투와 작전은 마치 실제 전장에서 함께 뛰어다니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 일으킬 정도다.
이처럼 관객보다 먼저 영화를 만난 언론과 평단 그리고 셀럽들의 호평과 함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아웃포스트'는 9월 9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