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왜 디즈니 '인어공주' 주인공 맡았는지 알거같은 할리 베일리의 오늘자 시상식 무대

YouTube 'MTV'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겸 가수 할리 베일리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클로이 앤 할리는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0 MTV Video Music Awards)에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지난 6월 발매한 히트곡 'Ungodly Hour' 무대를 선보였다.


'Ungodly Hour'는 "부족하고 못난 내 모습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라는 자기애 넘치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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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도 실사판 디즈니 영화 '인어공주'에서 주인공 인어공주인 에리얼 역을 맡은 할리 베일리가 요염한 자태로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어깨를 드러낸 신비로운 느낌의 의상을 입은 할리 베일리는 굴곡진 몸매를 뽐내며 남심을 뒤흔들었다.


그루비한 리듬이 흘러나오자 그는 감미로운 보이스를 과시하며 노래를 시작했다.


할리 베일리의 보컬은 클라이맥스에 치달을수록 더욱 빛을 발했다. 그는 파워풀한 성량과 수준급 가창력을 자랑하며 보는 이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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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할리 베일리는 골반을 연속적으로 튕기는 포인트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섹시미를 자랑했다.


매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은 디즈니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한편 할리 베일리가 출연하는 디즈니 영화 '인어공주'는 당초 4월 20일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이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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