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리틀 포레스트' 이가라시 다이스케 원작 '해수의 아이' 10월 개봉 앞두고 스틸컷 공개

사진 제공 = 제이브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쿠아 판타지 애니메이션 '해수의 아이'가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작품의 빼어난 영상미를 엿볼 수 있는 16종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해수의 아이'는 외로운 소녀 '루카'가 신비한 바다소년 '우미'와 '소라'를 만나 함께한 여름날의 환상 동화를 그린 작품이다.


독보적인 스토리와 그림체를 자랑하는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원작만화를 지브리 스튜디오 출신의 천재 애니메이터 코니시 켄이치가 STUDIO4℃와 함께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수작이다.


"예술적 경계를 확장시켜 줄 것이다"(Daily Telegraph, UK), "시각적 절정을 경험하게 할 굉장한 작품"(Slashfilm) 등 아름다운 영상미로 극찬을 이끌어낸 작품의 묘미를 이번에 공개된 16종의 보도스틸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제이브로


'해수의 아이' 보도스틸은 극중 주인공인 14살 소녀 '루카'가 보낸 잊지 못할 여름날의 소소한 일상에서 새로운 친구인 바다소년 '우미'와 '소라'를 만나면서 경험하게 되는 환상적인 모험에 이르는 영화 속 하이라이트와 주요 캐릭터의 모습을 담고 있다.


섬세한 터치의 그림선과 아름다운 색채로 탄생한 한 장 한 장의 스틸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각뿐 아니라 청각과 촉각, 후각 등 공감각을 자극한다.


특히, 화창한 바닷마을을 내달리는 '루카'의 하굣길, 수족관 유리벽을 사이에 둔 '루카'와 '우미'의 특별한 첫만남, 밤하늘을 가르는 별똥별, 해질녘 맨발로 해변을 거니는 '루카', 듀공과 함께 헤엄치는 '우미'와 '소라', 별들로 가득한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소라'와 '루카', 두 손을 맞잡고 어딘가로 달려가는 '루카'와 '우미'의 뒷모습 등 단순히 예쁜 그림 이상의 다채로운 감성을 자아낸다.



사진 제공 = 제이브로


여기에 고래와 각종 바다생물들의 생생하고 역동적인 모습 또한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역대급 비주얼의 아름다운 이야기로 스크린을 수 놓을 환상 동화 '해수의 아이'는 오는 10월 메가박스 단독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제이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