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같이 계곡 가서 능이백숙 먹고 싶은 '38살' 아재 오빠 6인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집 밖에 나가기 힘들었던 무더위가 한 츰 사그라들고 선선한 바람이 찾아들었다.


이런 날씨엔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고 계곡물에 발을 담근 채 먹는 한방능이백숙 한 그릇이 피로를 풀어주기도 한다. 그리고 이 장소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간다면 기쁨이 배가될 것이다.


올해 38살이나 된 '아재'지만 여전히 '오빠'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20대들의 남자친구로도 손색없을 것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스타들.


재확산된 코로나19 여파에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함께 계곡에 발을 담고 백숙 한 그릇 먹고 싶은 38살 '아재 오빠' 6명을 한데 모아봤다.


1. 정경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매니지먼트 오름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김준완 역으로 분해 여심을 사로잡았던 배우 정경호는 1983년생으로 올해 38살이 됐다.


정경호는 이미 30대를 훌쩍 넘어간 나이지만 잡티 하나 없는 피부에 동안 비주얼을 자랑해 '아저씨' 보다는 '오빠'라는 호칭이 더 잘 어울리는 스타다.


때문에 그는 무더운 여름 함께 계곡에 놀러 가고 싶은 스타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2. 김재욱


tvN '그녀의 사생활'


숲엔터테인먼트


섹시한 눈빛의 소유자 배우 김재욱 또한 1983년생으로 올해 38살이 됐다.


드라마 '손 the guest', '사랑의 온도', '보이스' 등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력과 시청자를 매료시키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재욱.


최근에는 tvN '그녀의 사생활'로 오래간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복귀하며 시청자의 설렘 지수를 한껏 높였다.


3. 엄태구



프레인TPC


악역을 맡았을 때 소름 끼치는 눈빛 연기를 자랑하지만 알고 보면 소심한 '순정남' 배우 엄태구 역시 1983년생 스타다.


엄태구는 지난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밀정', '택시운전사', '안시성' 등 굵직한 작품에 다수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tvN '바퀴 달린 집'에 출연해 극 중 캐릭터와는 상반된 순수한 매력을 보여주며 20대들의 '워너비 오빠'로 떠올랐다.


4. 박해진



마운틴무브먼트


배우 박해진은 186cm라는 큰 키에 '만찢남' 비주얼을 자랑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연령대를 불문하고 인기가 많은 박해진 역시 1983년생으로 올해 38살이 됐다.


하지만 그는 투명한 피부에 동안 미모를 자랑해 10대 팬들에게도 '오빠'라는 호칭으로 불리운다.


5. 김동욱



키이스트


무쌍꺼풀이 매력적인 배우 김동욱 역시 올해 38살이 된 '아재' 스타다.


하지만 김동욱 역시 동안 미모를 자랑해 아직까지도 '오빠'라는 소리를 듣는다.


최근에는 MBC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해 젠틀한 앵커의 모습을 보여줘 여심을 뒤흔들었다.


6. 김희철


SM엔터테인먼트


Instagram 'captainrock1'


연예계 '인싸 스타'로 알려진 가수 김희철은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올해 15주년을 맞이했다.


그 역시 1983년생이지만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20대 남자 아이돌과 함께 붙여놔도 우열을 가리기 힘든 빛나는 미모를 자랑한다.


그 덕에 팬들은 더위가 한풀 꺾이는 지금 김희철과 함께 시원한 계곡에서 백숙을 먹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