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1일(월)

한참 어린 슈퍼엠 사이에 껴도 위화감 1도 없는 김희철의 '초동안 미모'

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한참 어린 후배들 사이에서도 우월한 미모를 뽐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SM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의 멤버 백현, 태민,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텐은 강호동에게 "어떤 K팝 가수를 보며 꿈을 키웠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텐은 "슈퍼주니어를 보면서 K팝에 관심을 갖게 됐다"라며 "할머니가 옆에서 슈퍼주니어 영상을 계속 봤다. 나를 세뇌시킨 거다"라고 답했다.



JTBC '아는 형님'


이에 김희철은 "너랑 나랑 나이 차이보다 할머니와 나의 차이가 더 가까울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서장훈은 "희철이가 저기 들어가서 앉아도 별로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며 김희철의 동안 미모를 칭찬했다.


강호동을 비롯한 다른 멤버들도 "저기 가서 앉아 봐라"라고 권했고, 김희철은 "나 얘네랑 20살 가까이 차이 나"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JTBC '아는 형님'


이내 김희철은 조심스럽게 루카스와 태민 사이에 앉았고, 그는 한참 어린 후배들 사이에서도 위화감이 전혀 없는 미모를 뽐냈다.


김희철은 강호동이 "희철이 안 밀린다"라고 칭찬하자, "안녕하세요 슈퍼엠의 막내 김희철입니다"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이끌어냈다.


슈퍼엠 사이에 자리한 김희철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김희철 비주얼 클래스", "같이 활동해도 이상할 게 없는 미모다", "김희철은 갈수록 젊어지는 듯"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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