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이준혁이 혈흔만 남긴 채 사라지는 '충격 엔딩'으로 시청자 멘붕 빠뜨린 어제(30일)자 '비밀의 숲2'

tvN '비밀의 숲2'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비밀의 숲2' 이준혁이 혈흔만 남기고 사라져버리는 '충격 엔딩'이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2' 방송 말미에는 용산 경찰서를 발칵 뒤집어 놓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 주택가 골목에서 주인 없는 차와 혈흔이 발견됐으며, 해당 차량의 주인은 서동재(이준혁 분) 검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강력계 최윤수(전배수 분) 팀장은 차 안에서 찾아낸 신분증 속 익숙한 얼굴을 보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강력계 동료들 또한 주인 없는 차량의 주인이 서동재 검사라는 것을 알고 놀라했다.



tvN '비밀의 숲2' 


서동재 검사는 앞서 우태하(최무성 분) 부장검사의 지시를 받고 세곡지구대 경찰 자살 사건의 경위를 파헤치고 있었다.


그는 밤늦게까지 홀로 검사실에 남아 조사를 하던 중 상급 검사의 전화를 받고 나갔고, 방송 말미 실종됐다는 엔딩으로 시청자에게 충격을 안겼다.


서동재는 우태하의 눈에 들어 대검으로 오고 싶어 했고 한조 그룹 이연재(윤세아 분) 회장에게 잘 보여 그의 줄을 타려 준비 중이었다.


그런 그가 왜, 누구에 의해 실종됐는지는 궁금증이 더해져 시청자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한편 서동재 검사의 실종 사건으로 점점 더 흥미로워지는 tvN '비밀의 숲2'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tvN '비밀의 숲2' 


Naver TV '비밀의 숲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