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의무 경찰 복무를 마치고 팬 곁으로 돌아왔다.

30일 양요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전역했음을 밝혔다.

이후 그는 하이라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팬들에게 전역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제복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양요섭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과시했다.

그는 "감회가 새롭다. 연예인 양요섭이 아닌 의경 양요섭으로 열심히 복무하다가 여러분 곁으로 돌아간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양요섭은 강동 경찰서에서 함께 근무했던 대원, 지휘원을 언급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군 복무를 하면서 팬분들 생각이 많이 났다. 이제 여러분께 좋은 음악과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양요섭은 2019년 1월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배치돼 의경으로 복무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드디어 돌아왔다", "빨리 음반 내주세요", "윤두준이랑 유닛 활동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건강한 모습으로 국방의 의무를 마친 양요섭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