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역대급 액션 영화 '매드맥스' 후속편 캐스팅됐다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매드맥스' 후속편에 캐스팅 제안을 받고 고려 중이다.


최근 미국 매체 디 일루미너디(The Illuminerdi)에 따르면 '매드맥스' 배급사 워너 브러더스가 크리스 헴스워스 캐스팅을 목표로 두고 있다.


크리스 헴스워스가 물망에 오른 역할은 디멘터스(Dementus)다.


디멘터스는 아직 선한 캐릭터인지, 빌런인지 알려지지 않은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다만 알려진 일부 정보로 말미암아 디멘터스는 잘생긴 외모에 이마에 큰 흉터를 지녔고, 흉터를 크롬 핀으로 꿰맸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현재 크리스 헴스워스는 캐스팅 제안을 받고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이다.


앞서 2015년 개봉한 전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매드맥스)는 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를 그린다.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영화 '토르: 천둥의 신'


얼마 남지 않은 물과 기름을 차지한 독재자 임모탄 조(휴 키스번 분)과 그에게 반발한 사령관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 분)는 인류 생존을 걸고 치열하게 대립하며 관객의 마음을 흔들었다.


화려한 카체이싱과 역대급 액션을 선보인 '매드맥스'에 과연 크리스 헴스워스가 출연하지, 한다면 어떤 모습을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매드맥스' 속편의 개봉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넷플릭스 '익스트랙션'